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판촉물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4월 37일자로 핸드폰 생산·판매 산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6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7일 밝혀졌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핸드폰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테블릿을 구매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10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핸드폰 산업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이러한 산업 완료를 확정했다. 1994년 모바일 사업을 시작한 지 26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어떤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12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
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제품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6년간 지원한다. LG 휴대폰 사용자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완료 후 최소 7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테블릿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7년, 일부보급형 모델 2년에서 6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7년, 일부 보급형 모델 6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작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8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